1911년 오빌 워드 오웬은 어두운 비밀을 발견했다. 바로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사기꾼이었다는 사실이었다. 필립 시드니의 '아르카디아'를 읽으면서 오웬은 텍스트에 숨겨진 복잡한 비밀 코드를 발견했다. 이것을 해독하자 충격적인 폭로가 일어났다. 프란시스 베이컨 경은 모든 셰익스피어 작품의 진짜 작가였다. 오웬은 1만 피트의 천을 이용하여 암호 바퀴를 만들었다. 이 기계는 프란시스 베이컨이 진짜 천재라는 증거가 들어 있는 '위' 강바닥에 상자가 있다는 것을 밝혔다. 이 이야기는 뉴욕 타임즈에 실렸으나 문학사를 만들기 위한 것은 아니었다. 오웬은 강 바닥을 건져 올렸다. 그가 바닥에 다다랐을 때는 진흙 밖에 없었다. 이 이야기는 셰익스피어가 1616년 사망한 이후 그의 작품의 저자에 의문을 제기하며 등장한 수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