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의 신비주의자 바바 반가가 제44대 미국 대통령이 아프리카계 미국인이 될 것이라고 선언했을 때, 사람들은 그녀를 미치광이라고 여겼다. 하지만 그녀가 죽은 지 15년 후인 2009년에 그녀의 예언은 버락 오바마가 당선되면서 실현되었다. 오바마는 취임 선서를 했고,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되었다. 하지만 그녀의 예측에는 또 다른 부분이 있었다. 그녀는 "그는 마지막 대통령이 될 것이다"로 그녀의 예언에 종지부를 찍었고, 많은 사람들은 2017년이 미국 민주주의 소멸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바바 반가는 1911년 유고슬라비아의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12살 때 그녀는 격렬한 폭풍에 눈이 멀었고, 그 폭풍은 그녀에게 예언을 할 수 있는 심령술적 비전을 가질 수 있는 능력이라는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