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이한일 미스테리

고대문명 아틀란티스의 미스테리

Mr.Lee Mystery 2020. 4. 17. 12:00
반응형

버뮤다 삼각지대 해저에서 발견된 구조물

 

2001년에 해양 공학자인 폴린 잘리츠키와 그녀의 남편 폴 웨인즈바이그는 바닷속 650미터 깊이에 묻힌 고대 도시를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200미터가 넘는 곳에 펼쳐진 쿠바 서해안의 숨 막히는 수중 발견물에는 스핑크스와 네 개의 피라미드가 있는데, 모두 매끄럽고 정확하게 갈은 돌로 만들어졌다.

 

그 장소는 버뮤다 삼각지대 안에 있다. 하지만, 이 발견에 대해 놀라운 것은 이것 뿐 만이 아니다. 잘리츠키와 웨인즈바이그는 이들이 잃어버린 도시 아틀란티스의 폐허라고 믿는다. 그들은 문명화의 전설적인 결정 에너지가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일어났던 수십 개의 설명할 수 없는 실종의 배후에 있을 수도 있다고 말한다.

 

버뮤다삼각지대의 위치

 

'버뮤다 삼각지대'는 플로리다, 버뮤다, 푸에르토리코 사이의 50만 평방 마일에 이르는 해양지대이다. 1964년 언론인 빈센트가 대중에게 소개하며 관심을 끌게 되었다. 가디스는 그것을 '죽은 듯이'묘사하고, 아르고시 잡지의 독자들에게 '수백 척의 배와 비행기를 흔적도 없이 파괴한 이 특별한 세계의 조각이 무엇이 있느냐'라고 물었다.

 

폴린 잘리츠키와 폴 웨인즈바이그는 그들이 마침내 고대 섬 도시인 아틀란티스를 발견함으로써 그 미스터리를 해결했을지도 모른다고 믿는다.

 

왼쪽 : 빈센트, 오른쪽 : 폴 웨인즈바이그와 폴린 잘리츠키

 

잃어버린 문명에 대해 알려진 모든 것은 기원전 4세기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의 저술에서 비롯되었다. 플라톤은 아틀란티스를 세계의 지배를 목표로 하는 무자비하고 도덕적으로 따뜻해지는 문명이라고 묘사하는 그의 저서 '대화' 중 두 가지에서 아틀란티스를 토론했다. 하지만, 신들은 아틀란티스인들의 절실한 탐욕과 권력에 대한 굶주림에 대해 처벌하기로 결정했다. 제국은 몇 시간 동안 격렬한 해일에 휩쓸려 갔다.

 

놀랍게도, 그 구조물들은 훨씬 더 큰 세련된 대도시의 잔해인 것처럼 보인다. 잘리츠키는 "이것은 정말 멋진 구조로 도시의 큰 중심지가 될 수 있었던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증거를 확보하기도 전에 그게 무엇이었는지 말하는 것은 전적으로 무책임한 행동일 것이다."라고 했다.

 

에드가 케이시

 

피라미드 구조물이 이 미스터리를 푸는 열쇠일지도 모른다. 미국의 신비주의자인 에드가 케이시에 따르면 아틀란티스는 그레이트 크리스털이라고 알려진 도구로부터 힘을 얻었다고 한다. 그는 아틀란티스의 크리스털이 서로 태양과 달 그리고 그들의 믿음의 중심이었던 지구의 에너지 시스템으로부터 전기를 얻었다고 말한다. 종종 그들은 피라미드를 건설함으로써 천문학적 경계를 표시하곤 했다.

 

궁극적으로 이 천문학적인 경계는 외계인들이 다른 행성에서 지구로 여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피라미드 사이에 에너지를 전달하는 데 사용 되었다. 이 에너지는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아마도 대혼란을 일으킨 것으로 추측되는 힘을 설명할 것이다.

 

브루스 게논

 

조종사 브루스 게논처럼 이 지역에서 충격적인 경험을 한 많은 사람들은 그들이 '전자 안개'에 의해 항로를 이탈했다고 주장한다. 이것은 비행기나 배 주위에 터널을 형성하는 두껍고 검은 구름으로 나타나 탑승한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배의 앞쪽을 빛의 속도보다 더 빨리 움직이게 한다.

 

브루스 게논은 안개 속에 갇혀 있는 동안, 탑승한 모든 항법 장치와 전자 장치들이 작동을 멈췄다고 말한다. 중요한 것은 그의 이야기가 독특하지 않고 과학적 설명에 도전하는 것이다.

 

왼쪽 : 제임스 롬 교수, 오른쪽 : 딜킨 클레이

 

수중 아틀란티스의 결정체에서 나오는 잠재 에너지에 의해 전자 안개 현상이 일어날 수 있을까? 불행히도, 대부분의 역사가들은 아틀란티스가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에 동의한다. 바드 칼리지 고전학 교수인 제임스 롬은 이 전설은 상상력을 사로잡기 때문에 그저 견뎌냈다고 말한다. 그는 "대단한 신화다. 아틀란티스는 상상하길 좋아하는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많은 요소들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한다.

 

플라톤은 아틀란티스의 주민들이 반인 간이라고 주장했다. 고전주의자인 딜킨 클레이와 같은 대부분의 학자들은 아틀란티스 이야기가 결코 실제 지구 상의 위치를 가리켜서는 안 된다고 믿는다.

 

오히려 플라톤은 아틀란티스를 고대 그리스 사회, 특히 에테네에 대한 은유적 비평으로 말했다. 이는 도덕에 대한 수사적인 교훈이다. 비록 아틀란티스가 진짜였다 하더라도, 이 신화적인 도시의 정확한 위치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없다.

 

찰스 오서

 

뉴욕 주립 박물관 큐레이터인 찰스 오서는 "지도에서 한 지점을 찾아보면 누군가가 아틀란티스는 당신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소 거기 있었다."라고 말한다.

 

음모론자들은 이 섬이 지중해, 서인도 제도 그리고 남극 아래에 있었다고 다양하게 주장해왔다. 버뮤다 삼각지대는 틀림없이 아틀란티스 섬의 위치를 둘러싼 일련의 많은 주장들 중 가장 최근의 것이다.

 

 

에드가 케이시의 아틀란티스의 크리스탈에 대한 이론은 문명 발달에 대한 그의 많은 기이한 이론들과 함께 비판되어 왔다. 그는 미국이 1958년에 아틀란티스 죽음의 광선을 발견하게 될 것이며,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는 21세기 말에 완전히 사라질 것이라고 예언했다.

 

에밀리 업톤 기자

 

버뮤다 삼각지대가 정말 초자연적인 현상이라는 증거는 거의 없다. 에밀리 업톤 기자가 지적했듯이, 아틀란티스의 명성은 단지 소문에서 비롯된다. 그녀는 "버뮤다 삼각지대의 실종건수는 세계 해양의 다른 유사한 지역보다 많지 않다. 이는 설명이 필요 없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 이론을 이해하는 열쇠는 잘리츠키와 웨인즈버그에게 있을 것이다. 이 두 사람은 '선진 디지털 통신'이라는 회사의 이사라고 주장하는 반면, 이 회사에 대한 기이한 정보는 거의 없다. 또한, 그들의 주장은 불가능해 보인다.

 

왼쪽 : 키스 패츠패트릭 메튜스, 오른쪽 : 버뮤다 삼각지대 해저에서 발견된 구조물

 

영국 고고학 책임자인 키스 피츠패트릭 매튜스는 유적지의 위치와 깊이는 이 발견이 거의 틀림없이 거짓임을 의미한다고 말한다. 그는 역사의 모든 지점에서 '도시'는 해수면 아래에 있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피츠패트릭 매튜스는 또한 '아틀란티스의 유적지라 주장하는 모든 이미지가 컴퓨터로 생성된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이 경우, 사진이 나올 때까지, 이 유적지 발견이 진짜일 가능성은 슬프게도 낮다. 버뮤다 삼각지대와 잃어버린 도시 아틀란티스는 존재한다는 것이 증명되지 않았다.

 

하지만, 잘리츠키와 웨인즈바이그의 발견이 입증된다면, 이는 우리가 인간 역사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을 근본적으로 재평가하도록 할 수 있을 것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