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공포, 범죄 미스테리

[해외공포실화] 딥웹에서 겪은 실화

Mr.Lee Mystery 2020. 4. 1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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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 내가 고등학교 다닐때 딥웹은 매우 유명해졌다.

 

나는 친구가 그 이상한 것에 빠진 뒤 그것에 대해 말해주기 전까지는 결코 그것에 관여하지 않았다.

 

방과 후 어느날, 할 일이 없던 나는 그저 계속해서 그 사이트를 돌아다니고 있었다.

 

흥미로운 것이 많이 없기 때문에 나는 곧 친구를 불러 도와달라고 했다.

 

친구가 내 집에 도착했을 때, 우리는 점점 더 많은 것을 찾기 시작했다.

 

우리는 마약과 불법 무기, 그런 류의 것들을 많이 보았다.

 

친구가 채팅방에 있는 한 링크를 클릭했고, 그 링크엔 "이것을 봐"라고 써져 있었다.

 

 

우리가 그걸 클릭했을 때, 우리는 단지 몇 초 만에 검은 화면에서 건물 바깥을 보여주는 스크린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갑자기 "멋진 것을 보고 싶니?"라고 써져 있는 포스티잇이 나왔다.

 

그래서 타자로 "물론이지"라고 적었다.

 

이상한 것은, 그 남자는 타자를 치지 안는다는 것이었다.

 

그는 단지 카메라에 포스트잇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말도 하지 않았다.

 

갑자기 카메라가 찍고 있는 건물 쪽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 남자가 건물 쪽으로 움직이는 것을 보고 있을때, 우리는 그 건물이 우리 동네에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리고 나서 그 남자는 움직임을 멈추고 "lol (ㅋㅋㅋ)"라고 쓰인 또 다른 포스트 잇을 붙였다.

 

소름이끼쳤다.

 

그리고 어떤 사람이 어렴풋이 어두운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카메라는 자물쇠가 채워진 문에 멈췄고, 그리고 그것을 풀고 열었다.

 

카메라는 이 어두운 방의 뒤쪽으로 움직였다.

 

 

그리고 바닥에 개 밥그릇이 있었다.

 

지금 이 시점에서 카메라는 오직 개 밥그릇을 찍고 있었다.

 

몇 분 후, 카메라를 들고 있던 사람이 누구였든 간에 물컹거리는 것을 밥그릇에 담았다.

 

솔직히 그것은 똥처럼 보였다.

 

그리고 다른 문이 열리고, 한 소녀가 뒤에서 쇠사슬을 끌면서 우는 소리가 들렸다.

 

이 소녀는 목에 쇠사슬을 감고 울면서 카메라에 나타났다.

 

그 남자는 그녀의 얼굴을 밥그릇이 있는 곳으로 밀치고, "멋지지?"라고 말하는 포스트 잇을 카메라 앞에 붙였다.

 

그리고 화면은 다시 까맣게 변했다.

 

우리는 그곳에 10분 정도 앉아있었고 믿기지 않았다.

 

방송은 여전히 켜져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카메라가 다시 켜졌고, 그것은 우리 집 앞거리 한 구석에 있었다.

 

그리고 또 다른 스티커 메모에는, "동쪽 99번가 545번지 세인트 클레어"라고 쓰여 있었다.

 

우리집 주소였다.

 

그리고 또 다른 포스트 잇에 "문을 열어라"라고 쓰여 있었다.

 

우리는 혼란스러운채 그 자리에 얼어붙어 있었다.

 

 

그 때 갑자기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내 핸드폰을 움켜쥐고, 자리에서 뛰쳐나와 우리 둘은 뒷 문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나서 내가 손잡이를 잡기 직전에 누군가 문을 두드려대기 시작했다.

 

뒷 문과 현관문에서 동시에 노크하고 있었던 것이다.

 

우리는 갇혔다.

 

논리적인 사고는 그때 나의 장점이 아니었다.

 

우리는 다시 위층으로 뛰어올라가서 방문을 잠근 뒤, 경찰을 불렀다.

 

경찰이 나타났지만, 밖에는 아무도 없었다.

 

경찰들이 유일하게 발견한 것은 100개의 내 주소가 적혀있는 포스트 잇 메모지였다.

 

나는 그 소녀와 함께 있는 건물에 대해 경찰에 말했고, 그들은 그것을 발견했다.

 

그 소녀는 14살 이었고, 5주 동안 실종된 상태였다.

 

우리는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서 그 집에서 이사했다.

 

하지만, 두 번다시는 다크 웹을 방문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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