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공포, 범죄 미스테리

[해외공포실화] 미스테리한 진상고객

Mr.Lee Mystery 2020. 4. 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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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시카고에 있는 피자 조인트에서 일한다.

 

그리고 불행하게도 나는 보통 주말과 밤에 피자를 배달하는 책임이 있다.

 

나는 내 상사에게 주간 근무를 요청했지만, 내 요청을 무시하고 내가 가장 원하지 않던 교대조를 나에게 주는 것 같았다.

 

난 피자 배달부가 되는 것이 다소 위험한 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이런 일이 나에게 일어날 것이라고는 꿈에도 상상하지 못 했었는데, 몇 달 전에 실제로 일어났다.

 

한 고객이 있는데, 항상 전화를 걸어서 이상한 행동을 했다.

 

때로는 단지 전화를 끊었고, 어떤 때에는 피자를 정상적으로 주문하지만, 그 남자는 미친 소리를 내고 전화를 끊기도 했다.

 

우리는 항상 이 녀석이 그냥 등신이거나 장난전화를 하는 거라고 생각했다.

 

 

그 남자는 진짜 이상한 말을 종종했다.

 

예를들면, "나 라지 피자 한판을 주문하고 싶어. 파인애플이랑 머스타드랑 그리고 너의 피부를 넣어서."

 

난 이것을 결코 잊을 수 없었다.

 

우리는 지금은 보통 그 녀석 전화는 끊어버린다.

 

그리고 우리는 그 남자가 전화하는 걸 알 수 있는데, 왜냐하면 그 번호가 우리 시스템에 저장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그 남자가 몇 달 전에 전화를 했는데, 정상적으로 피자를 주문했다.

 

헛소리도 없고, 이상한 멘트도 없고, 이상한 소리도 없이 말이다.

 

난 마침대 그 녀석에게 배달해서 흥미롭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내가 그 집으로 차를 몰고 갔을때, 그 일은 끔찍한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것이었다.

 

대부분 붐비지 않는 도시지역으로, 주문이 들어오면 우리가 배달하지 않는 오래되고 위험에 처한 끔찍한 장소였다.

 

그 집은 마치 100년도 넘은 것 같았다.

 

그리고 내가 볼 수 있는 빛이라곤 없었다.

 

내가 겁에 질리거나 한건 아니었다.

 

단지, 그 남자가 어떻게 생겼을까 매우 기대가 되었다.

 

난 그의 집 앞에 가서 벨을 울렸고, 벨이 작동되지 않아서 노크를 했다.

 

난 그 남자의 음료수를 빼먹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아무런 대답도 없어서 난 그 큰 문에 다시 노크를 했다.

 

그 남자가 두번째에 문을 열었다.

 

그 남자는 이상한 마스크를 딱 입에만 쓰고 있었다.

 

그리고 눈은 크게 떴다.

 

나는 그 남자에게 피자의 가격과 음료수를 빼먹어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내 생각에 그 남자는 내려다보았고, 그리고 나서 괜찮다고 말하고는 다시 나를 바라보았다.

 

난 거기서 그를 쳐다보면서, 한 5초간 침묵 속에 서 있었다.

 

나는 그 자식의 행동에 지루해 하고 있었고, 다시 그 남자에게 비용을 말했다.

 

그 남자는 알았다고 하더니 나한테 전에 누가 나를 공격한 적이 있었냐고 물었다.

 

나는 그 질문에 '아뇨, 만약 그랬다면 후회할 거에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그 남자는 그 입을 덮고 있던 마스크를 벗었다.

 

그러자, 엄청나게 큰 흉터들이 그 입가 주변에 있었다.

 

나는 그것들이 어디서 생겼는지, 그리고 어디서부터 있어왔는지도 상상할 수 없었다.

 

하지만, 그 남자는 심각하게 망가진 것 같았다.

 

그 남자는 나에게 웃었다.

 

그리고 그 입술은 다 갈라져 있었다.

 

나는 그 남자가 나한테 돈을 주려고 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래서 나는 그에게 떠날 거라고 말했다.

 

 

나는 돌아서 걸어 내려오기 시작했다.

 

그러자 그 남자는 나한테 소리를 지르며 문을 쾅 닫았다.

 

이 개자식은 미쳤었고, 그 짓은 하나도 재밌지도 않았다.

 

그 남자가 나에게 준 마지막 비명소리를 끔찍하게 소름끼쳤다.

 

물론, 그 남자가 그런 행동을 할 거라고 예상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 남자는 그때 이후로 여러번 전화를 했고, 우리는 항상 그 남자한테 지금 우리의 배달금지 리스트에 있다고 말한다.

 

그 남자는 보통 비명을 지르며 끊거나 욕을 퍼부었다.

 

전화를 받는 사람이 누구든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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