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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구역은 외계인의 유해를 숨기고 있는가? : 51구역 미스테리

Mr.Lee Mystery 2020. 5. 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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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미국 FOX TV는 '외계인 부검'을 방영했다. 이 충격적인 다큐멘터리는 많은 음모 이론가들이 수년 동안 주장해온 것을 확인시켜 주었다. 51구역은 비밀리에 외계인의 유해를 보관하고 있었다. 이 방소은 전국적인 스탠들을 일으켰다. 이에 따른 히스테리는 타임지에 의해 JFK의 암살 사건 녹화가 '어떤 영상도 이보다 더 강렬한 것은 없다'라고 말하였다.

 

제작자 레이 산틸리

 

하지만 불과 11년 후, 이 방송은 정교한 속임수로 드러났다. 제작자인 레이 산틸리는 이 방송의 많은 부분이 양의 뇌, 닭 내장과 과일 젤리로 채워진 외계인 마네킹을 사용했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그 불가사의는 계속된다. 이 소문들은 어디에서 나온 것일까? 그리고 그들에게 진실이란 있을까?

 

51구역 항공사진

 

51구역으로 알려진 공군 기지는 오랫동안 미스터리에 싸여 있었다. 미국 정부는 2013년까지 그것의 존재를 부인했다. 하지만, 그들의 기밀 해제된 정보는 많은 사람들이 은폐물로 보는 외계 생명체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수십 년 동안 강력한 음모론자 로비는 이 높은 수준의 비밀을 외계인이 51구역 안에서 살고 있다는 증거로 해석해 왔다.

 

 

이러한 믿음은 51구역 전 직원들의 증언에 의해 입증되었다. 전직 기계 엔지니어인 빌 우하우스는 1966년과 1979년 사이에 그 시설에서 일했다. 죽기 전에 그는 'J-Rod'로 알려진 그레이 외계인과 함께 일했다는 것을 확인시켜주었다.

 

그는 J-Rod가 51구역에 보관된 외계 UFO 항공기의 조종사라고 주장했다. 두 사람은 텔레파시 기술을 이용해 의사소통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1947년 로즈웰 추락 사고만큼 세상의 주목을 받은 것은 없다.

 

1947년 07월 08일 뉴멕시코 로스웰에서 UFO가 추락했다. 즉시 UFO에서 머리카락이 없는 외계인 시체가 발견되었다는 소문이 돌았고, 끈적끈적하고 탄력 있는 시체와 끈적하지 않은 거대한 눈을 가지고 있었다.

 

젊었을 때의 월터 하우트 중위와 노년의 월터 하우트 중위

 

현장에 있던 남성 중 한 명인 월터 하우트 중위는 그가 죽기 전에 진술서를 남겼다. 그의 진술은 UFO를 발굴하는 동안 그의 팀이 죽은 외계인 시체 두 구를 발견했다는 것을 밝혔다. 이후 그들은 상부로부터 대중이나 언론에서 문의가 오면 외계인 발견을 거부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그는 정부 라인이 풍선 충돌 사고였다고 말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말로 시체들은 51구역으로 가서 조사를 받았다. 사건 발생 후 몇 달 동안 군과 정부 관계자들이 뉴멕시코와 텍사스 전역에서 항공기와 관련된 잔해를 찾아 집중 수색에 나섰다는 사실은 더욱 흥미롭다. 확실히 미국의 두 주를 가로지르는 그런 대규모의 UFO 잔해 수집은 풍선이 떨어져서 일어날 만한 일은 아니었을 것이다.

 

 

이 이론은 거기서 끝나지 않는다. 일단 시체가 51구역으로 돌아왔을 때, 연구팀은 극비 부검을 실시했다. 미국 정부는 항상 이를 격렬하게 부인해왔지만 현장에 있던 한 남성은 당시 사건 영상과 여러 장의 사진을 캡처했다고 한다. 비록 이것들이 입증된 적은 없지만, 그들은 글렌 데니스의 설명과 현저한 유사성을 지니고 있다.

 

데니스 로스웰 육군 간호사

 

데니스 로스웰 육군 항공장의 간호사였다. 1989년 그는 죽은 것으로 보이는 외계 생명체 세 마리 위에 의사들로 가득 찬 방을 목격했다고 누설했다.

 

보이드 부시맨이 외계인 사진을 들어 보이고 있다.

 

2014년 51구역의 과학자 보이드 부시맨이 임종에 대해 숨 막히는 고백을 했다. 그는 영내에서의 그의 작업은 '군대를 위한 외계인 UFO 기술을 역설계하는 것'을 포함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기지에 은밀히 살고 있는 외계인들이 첨단 극비 군용기를 개발하기 위해 NASA에 기술 정보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부시맨은 심지어 UFO와 외계인의 사진도 제공했다. 부시맨은 또한 외계인들이 매우 뚜렷한 성격을 가진 두 그룹으로 나뉘어 있다고 말했다.

 

한 집단은 인간과의 상호작용에서 따뜻하고 의인적인 존재로 알려져 있다. 다른 그룹인 '녹슨 존'은 훨씬 더 공격적이고 일탈적이다. 51구역 내에서 그들은 소를 훔치고 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 비난을 받는다.

 

왼쪽 : 존 포데스타, 오른쪽 : 에드가 미첼

 

2016년 민주당 대통령 선거대책위원장인 존 포데스타와 아폴로 14호 우주비행사 에드가 미첼 사이에 유출된 이메일에서 '제로 포인트 에너지' 기술을 논의한다.

 

고도로 발달된 이 기술은 인간이 행성 사이를 여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우주의 구조로부터 에너지를 이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는 부시맨의 역공학 외계인 기술 주장과 비슷하다.

 

UFO 파일 공개를 공약으로 걸었던 힐러리 클린턴

 

2016년 대통령 후보 힐러리 클린턴은 당선되면 극비 지역 51개 파일을 기밀 해제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녀는 진실된 폭로가 막히지 않는 한 이런 약속을 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녀의 선거 패배 이후, 우리는 이제 그 파일 안에 무엇이 있는지 결코 알 수 없을지도 모른다.

 

찰스 볼든

 

2009년부터 NASA를 이끌고 있는 찰스 볼든은 51구역과 외계인에 대한 연관성을 반박하고 있다. 볼든은 2016년 인터뷰에서 이러한 주장들이 '그곳에서 행해지는 항공 연구'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실제로 존재하는 어떤 증언도 검증되지 않았다. 로즈웰 부검 테이프로 추정되는 것조차 인증된 적이 없다. 기지에서 근무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그랬다는 증거도 없다.

 

 

한편 부시맨 테이프는 가짜라는 비난을 받아왔다. 인터뷰 녹취록은 출간된 지 얼마 안 돼 묘하게 사라졌다. 비평가들은 그가 제공한 사진 속의 외계인이 당시 K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던 장난감 외계인과 동일하다고 말한다. 그의 다른 주장들도 입증되지 않았다.

 

클린턴이 51구역 파일을 공개하기로 약속한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로스웰 사건에 대한 새로운 정보에 대한 대중의 강한 요구에 대한 대응과 음모론을 잠재우고자 하는 욕구가 그것이다.

 

확실히, 그녀의 약속만으로는 51구역이 외계 생명체를 품고 있다는 증거가 아니다. 우리는 또한 이용 가능한 정보가 정부에 의해 많이 감시된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이것은 우리가 아는 것과 그것을 어떻게 아는가에 영향을 미친다.

 

 

51구역은 매우 신비롭다. 하지만, 가능한 어떤 증거도 그것이 죽든 살아 있든 간에 추가 외계인 사망자를 포함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해주지 않는다. 존재하는 음모론은 한 건도 검증되지 않았다.

 

정부가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고 해도, 우리는 음모론가들이 마침내 그들이 찾던 결정적인 증거를 찾을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음모론들이 여전히 확실하지 않은 것에서 단순히 생겨날 것인지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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