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음모론 미스테리

실제로 벌어진 괴상한 음모론 미스테리 TOP 10

Mr.Lee Mystery 2020. 4. 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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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K울트라 (마인드컨트롤) 프로젝트

 

1953년과 1973년 사이에 CIA는 MK-Ultra라는 이름을 가진 비밀스런 마인드 컨트롤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 프로젝트는 소련 스파이와 정치인들을 상대로 사용할 심문 및 세뇌 기술을 개발하고자 했다. 자각을 잃은 미국 시민들은 소름끼치는 고문을 당했고, LSD를 포함한 정신을 변화시키는 항정신성 약을 투여당했다.

 

병원과 교소도 그리고 44개의 단과대학 등 80여개의 기관들이 참여했다. 이 프로젝트의 결과로 적어도 한 사람, 프랭크 올슨이 정신분열을 일으키며 13층 호텔 창문에서 뛰어내려 자살했다. 전체 희생자 수는 오늘날까지 알려지지 않고 있다.

 

MK-Ultra 프로젝트는 교회 위원회와 록펠러 위원회의 정부 조사 끝에 1975년에 마침내 밝혀졌다.

 

 

2. 캐나다 정부의 '게이 검출기'

 

1950년대와 1960년대에 걸쳐 캐나다 법은 동성애자들을 '범죄적인 성적 사이코패스'로 분류했다. 캐나다 당국은 이후 조직적으로 동성애자들을 공무원직에서 제거하려고 노력했다.

 

캐나다 정부는 모든 동성애자들을 색출하고 해고하는 것을 전담하는 'A-3'으로 알려진 특별 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이 거슬리는 프로젝트는 동성애자로 의심되는 사람들이 소위 '스트레스 테스트'를 받도록 부추겼다. 하지만, 이 테스트는 위장 전입 게이들을 탐지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었다. 피실험자들은 센서에 연결되어 성적으로 노골적인 사진에 노출되었고, 피실험자의 에로틱한 반응이 감시되었다.

 

1960년대 말까지 '스트레스 테스트'는 부정확한 것으로 입증되었고, 이것의 진짜 목적은 대중의 지식이었다. 하지만, 이 같은 폭로는 'A-3'에 의해 해고되거나 '동성애자 의심'이라는 이유로 공격적으로 추적된 9,000여 명의 공무원 근로자들에게 너무 늦게 다가왔다.

 

 

3. 노스우드 작전

 

노스우드 작전은 미국 정부의 계획이었다. 수천 명의 자국민을 공동 공격으로 죽이고 쿠바의 잔혹행위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는 것이었다.

 

1962년 미국의 최고 군사 요원들은 CIA에 미국 민간기와 군용기를 납치하고 워싱턴과 마이애미에서 폭탄 폭발 그리고 관타나모 만에서 미국 선박 폭파 등 일련의 잔혹한 테러 사건을 계획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공격은 쿠바와의 전쟁을 지지하여 대중의 합의를 밀어붙이려는 의도였으며, 미 군부는 피델 카스트로의 공산 정권을 무너뜨릴 수 있는 자유로원 통치권을 갖게 되었다.

 

다행히도 케네디 대통령은 그 계획들이 진행되기 전에 거절하였으며, 이듬해 그는 많은 사람들이 CIA를 비난하면서 미스터리한 상황에서 암살당했다.

 

 

4. 아작스 작전

 

1953년 미국과 영국은 처음으로 민주적으로 선출된 지도자인 모하메드 모사드데그 총리를 타도하게 만든 이란 쿠데타를 비밀리에 조직했다. 이란의 모사드데그 총리는 영국이 통제하는 유전들을 국유화시켜 양국간의 긴장을 악화시켰다. 모사드데그 총리는 이란과 소련이 더욱 가까워져 서방과 냉전에 돌입할 것이라는 서구의 두려움에 불을 붙였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CIA는 아작스 작전을 조직했다. 간첩들은 광범위한 시위를 은밀하게 조직했고, 이로인해 300명의 무고한 민간인들이 사망했다. 이로인해, 죽을때까지 가택 연금 상태에 놓여있던 모사드데그도 타도하게 되었다.

 

그런 다음 이들은 부패한 친서방 독재자 샤 팔라비를 재신임했는데, 샤 팔라비는 국민들에게 잔인한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서방이 쿠데타에 개입했따는 증거는 2013년 '정보 자유법'의 요청에 따라 비로소 공개되었다.

 

 

5. 백설공주 작전

 

백설공주 작전은 주요 정치 및 언론 기관에서 종교와 설립자인 론 후바드에 대한 부정적인 정보를 제거하기 위한 사이언톨로지 교회의 프로젝트였다.

 

4년에 걸쳐 5,000명의 비밀스런 사이언톨로지가 최소 30개국의 136개 정부기관, 외국 대사관, 민간기구에 침투하였다. 사이언톨로지는 도청과 기밀문서 검색, 관공서 도청, 거짓증거 조작을 수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1977년 사이언톨로지학자 마이클 마이너스가 FBI에 연락하여 교회가 몇 달 동안 그를 감금해 왔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마침내 세상에 공개되었다.

 

기습작전으로 156명의 FBI요원들이 사이언톨로지를 침투하였고, 16톤 트럭을 가득채울 분량의 서류를 복구하였다. 이 결과, 11명의 고위 사이언톨로지 임원들이 5년동안 수감되었다.

 

 

6. 워터게이트 사건

 

1972년 06월 17일 워터게이트 호텔의 민주당 전국위원회 본부 경비원은 건물의 자물쇠가 테이프로 채워져 있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는 경찰에 알렸고, 다섯 명의 남자가 휴대폰을 도청하고 기밀 문서를 훔치려 하는 것이 발견되었다.

 

미국 정부가 침입에 대한 개입을 부인하는 동안, 수사 기자인 밥 우드워드와 칼 번스타인은 곧 닉슨 대통령의 재선 캠페인의 범인과 고위층 사이의 연관성을 발견하였다. 이 후, 민주당 경쟁자들을 잠임시키고 파괴하는 데 전념하는 최고 비밀의 공화담 기금을 적발하였다.

 

무죄를 주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닉슨 대통령은 또한 이 스파이 활동에 연루되었다. 그는 백악관 집무실에서 불법적으로 대화를 녹음해왔는데, 이 대화에서 스캔들에 대한 자신의 내부정보가 드러났다.

 

FBI가 이 테이프의 존재를 발견했을 때, 닉슨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테이프에 대한 접근을 막으려했지만, 그는 권력남용, 범죄은폐, 사법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되어 1974년 08월 사직하게되었다. 다행히도, 포드 대통령이 몇 주 후에 그를 사면했을 때 그는 감옥에서 나올 수 있었다.

 

 

7. 보헤미안 그로브

 

세계 최고 권력자들이 자연을 숭배하기 위해 외딴 삼림지에 은밀히 모여들었다는 소문은 오래 전부터 터무니없는 거짓말이라고 생각되었다. 하지만, 2000년 음모론자인 알렉스 존스가 잠복하여 그로브에 침투하였다. 그는 미국 고위 인플루언서들이 살고 있는 괴상하고 신비스런 모임을 발견하였다.

 

보헤미안 그로브는 매년 약 1,000명의 회원들이 매년 수련회를 개최하는 매우 실제적인 2,700평의 캠핑장이다. 이들은 1953년 이후 모든 공화당 대통령이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이들의 활동은 보수주의와는 거리가 멀었다.

 

잠복했던 존스는 40피트 높이의 돌부엉이 앞에서 극적인 제사를 지내는 것을 목격하였다. 이는 참여자들이 이상한 의상을 입고 관을 불태워 삼림지 주변을 경외하는 이상한 '화장'의식을 포함한다. 전직 스태프들은 참여자들이 자연과 하나가 되기 위해 공개적으로 소변을 보는 것을 권장한다고 하였다.

 

많은 주요 세계적인 사건들이 그로브에서 처음 논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1942년 캠프는 맨하탄 프로젝트에 대한 초기 계획을 작성했는데, 이것이 원자 폭탄의 개발을 이끌었다.

 

 

8. 나이라 증언

 

1990년, '나이라'로 알려진 15세의 소녀가 쿠웨이트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라크 전쟁범죄에 대해 미국 의회에서 증언하였다. 나이라는 이라크 군인들이 아기들을 질식해 죽게 내버려두기 전에 인큐베이터에서 꺼내는 모습을 묘사했다. TV로 중계된 이 증언은 5천 3백만명의 미국인들의 이라크에 대한 여론을 바꾸게 만들었다.

 

그녀의 끔찍한 이야기는 1차 걸프전 참전을 정당화하기 위해 부시 대통령을 포함한 고위 정치인들이 이용되었다. 하지만, 소녀의 배경을 파헤치는 기자들은 그녀가 주미 쿠웨이트 대사와 이름에 들어가는 '성'이 같은 것을 밝혀냈다. 그리고 곧 진실이 밝혀졌는데, 나이라는 그의 딸이었고, 그녀의 증언은 완전히 거짓이었다.

 

그녀는 발생당시 쿠웨이트에 있지도 않았다. 그녀의 연설은 CIA의 도움을 받아 홍보 회사인 힐 앤 놀턴과 자유 쿠웨이트 운동가들에 의해 주도되었다. 이 이야기는 미국을 중동으로 밀어넣기 위해 꾸며졌다.

 

 

9. 투스커지 매독실험

 

1932년과 1972년 사이에 미국 정부는 600명의 아프리카 계 미국인 남성들을 대상으로 끔찍한 실험을 자행하였다. 참여자들은 '나쁜 피'로 치료를 받고 있다고 거짓으로 들었다.

 

실제로, 미국 정부는 매독이 어떻게 발병했는지를 추적하고 있었는데, 대부분의 대상자들은 이미 병에 걸렸기 때문에 선발되었었다. 환자들은 그들의 진단에 대해 전혀 알지도 못하였고, 페니실린이 치료제로 이용될 수 있게 되었을때도 받지 못하였다. 그 결과 매독 관련 질병으로 128명이 사망하였다.

 

대부분의 경우, 미국 정부는 추가 연구를 위해 그들의 시신까지 압수하였다. 40년 후, 내부 소식통이 언론에 진실을 누설하면서 이 연구는 끝이났고, 빌 클린턴 대통령이 눈물까지 흘리며 공식적으로 사과를 하였다.

 

 

10. FBI 알코올 중독 프로젝트

 

1920년과 1933년 사이에 미국에서는 술을 팔고 운반하는 것이 불법이엇다. 암시장에서 유통되는 것을 막기 위해 미국 정부는 자국민을 상대로 치명적인 알코올 중독 캠페인을 벌였다.

 

FBI는 산업용 알코올에 등유, 가솔린, 포름알데히드, 황산, 요오드와 같은 독성이 강한 물질을 의도적으로 투입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최대 5만명이 고통스러운 죽음을 맞이하도록 초래하였고, 수천 명이 시각장애인이 되거나 신체장애자가 되었다. 독은 그 자체로 기괴한 환각상태를 유발하였다.

 

한 피해자는 크리스마스 신부가 그의 뒤에 서서 야구 방망이로 공격해 사망하는 것을 봤다고 보고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1933년에야 끝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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